2009년 07월 13일
주말 송추계곡
지난 토요일에 송추계곡에 다녀왔다.
답답해서 바람 쐰다고 몇이서 나간 것이 길을 잘못 들어 일영유원지를 한바퀴 돌았다.
송추계곡 입구는 주말이라 그런지 차와 사람들로 바글바글...on_
한편엔 음식점, 한편엔 계곡이고 폭 3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길에 올라가는 차, 내려가는 차, 등산객, 계곡 아래로 서빙하는 종업원들로 복잡하기 이를데 없었다.
조금만 더 올라가보자고 했지만 차가 꽉 막혀서 움직이질 못한다.
운전석 창을 열고 교통정리(?)중인 아저씨에게 "앞에 많이 막혀있냐"고 물으니 "아무 생각없이 올라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내려오는 차들"이라고 심통을 내셨다.ㅜㅜ
하는 수 없이 바로 옆에 보이는 '바위식당' 주차장에 넣어주십사 아저씨에게 맡겨버리고 계곡 아래로 내려가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일단 물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내려서니 체증이 좀 풀리는 듯 했다.
많은 식당들이 이렇게 계곡에 테이블을 마련해놓고 장사를 한다.
환경적으로 좋지 않을 테지만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닥치고 먹기로 했다.☞☜
주말이라 거의 가족 단위들이 많았고 우리처럼 젊은 친구들끼리 온 모습은 찾아보질 못했다.
그나저나 한국 사람들은 계곡을 차~암 좋아하는 듯 하다.
계곡물 위의 테이블에서 발을 뻗으니 물이 완전 차가워 땀이 쏙 들어갔다.
찬 물에서 한 시간 넘게 노는 아이들도 많던데 감기 안 걸리나 생각할 정도로.
에피타이저(?)인 버섯파전(1만원)과 동동주(6천원). 맛은 갠춘~
30분 정도 기다리니 메인 요리인 백숙(5만원)이 나왔다. (영계백숙~ 오오오오~)
지방마다 백숙 조리법이 다르겠지만 이곳에선 저렇게 파(?)를 듬뿍 넣는가보다.
처음부터 밥이 들어있어 고기를 먹으며 팔팔 졸이면 나중에 닭죽 비스끄무리하게 된다.
맛도 괜찮고 손님이 많아 정신없는 데 비해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다.
다른 분들도 백숙이나 닭도리탕을 드시고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돗자리 위에 잠깐 눕거나 하는 모습이었다.
우리가 먹은 자리.
오후 5시쯤 돌아내려오는 길도 차로 가득했지만 친구 차가 경차인지라 덕을 많이 봤다.
물소리가 어찌나 셌던지 돌아오면서도 귀가 먹먹했다. 이틀 전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았던 때에 잘 간 것 같다.
낮 동안은 해도 따갑지 않았고 놀기 좋았는데 저녁이 되니 빗방울이 떨어졌다.
다만 토요일에 차가 너무 많이 밀리니 차라리 취사도구를 준비해서 일영유원지로 가는 것이 한가롭겠다~는 교훈을 얻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답답해서 바람 쐰다고 몇이서 나간 것이 길을 잘못 들어 일영유원지를 한바퀴 돌았다.
송추계곡 입구는 주말이라 그런지 차와 사람들로 바글바글...on_
한편엔 음식점, 한편엔 계곡이고 폭 3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길에 올라가는 차, 내려가는 차, 등산객, 계곡 아래로 서빙하는 종업원들로 복잡하기 이를데 없었다.
조금만 더 올라가보자고 했지만 차가 꽉 막혀서 움직이질 못한다.
운전석 창을 열고 교통정리(?)중인 아저씨에게 "앞에 많이 막혀있냐"고 물으니 "아무 생각없이 올라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내려오는 차들"이라고 심통을 내셨다.ㅜㅜ
하는 수 없이 바로 옆에 보이는 '바위식당' 주차장에 넣어주십사 아저씨에게 맡겨버리고 계곡 아래로 내려가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일단 물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내려서니 체증이 좀 풀리는 듯 했다.

환경적으로 좋지 않을 테지만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닥치고 먹기로 했다.☞☜

그나저나 한국 사람들은 계곡을 차~암 좋아하는 듯 하다.

찬 물에서 한 시간 넘게 노는 아이들도 많던데 감기 안 걸리나 생각할 정도로.


지방마다 백숙 조리법이 다르겠지만 이곳에선 저렇게 파(?)를 듬뿍 넣는가보다.
처음부터 밥이 들어있어 고기를 먹으며 팔팔 졸이면 나중에 닭죽 비스끄무리하게 된다.
맛도 괜찮고 손님이 많아 정신없는 데 비해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다.
다른 분들도 백숙이나 닭도리탕을 드시고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돗자리 위에 잠깐 눕거나 하는 모습이었다.

오후 5시쯤 돌아내려오는 길도 차로 가득했지만 친구 차가 경차인지라 덕을 많이 봤다.
물소리가 어찌나 셌던지 돌아오면서도 귀가 먹먹했다. 이틀 전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았던 때에 잘 간 것 같다.
낮 동안은 해도 따갑지 않았고 놀기 좋았는데 저녁이 되니 빗방울이 떨어졌다.
다만 토요일에 차가 너무 많이 밀리니 차라리 취사도구를 준비해서 일영유원지로 가는 것이 한가롭겠다~는 교훈을 얻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 by | 2009/07/13 17:30 | 여행은속삭인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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